사건들을 모두 점이라고 하면,
인생은 선과 같다.
점들이 계속 연속돼서 한 사람의 인생이란 선을 만든다.
태어나고, 학교에 입학하고,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, 실패하고, 좌절하고, 성공하고 기뻐하는 사건들이 모두 연속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선이 된다.
세계는 그런 선들이 모여 면을 만든다. 각자의 인생이 연속된다. 면의 관점에서 봤을 때, 각각의 점은 너무나도 미약한 것이다. 하지만 하찮다고 할 수는 없다. 점이 없으면 선도 없고 면도 없다.
나는 오늘도 점을 찍는다.
일단 점을 찍어본다. 계속하다 보면 분명 멋진 그림이 되어 있을 것이다.
When you say all events are dots,
Life is like a line.
The dots continue to make a line called one person’s life.
The events of birth, entering school, meeting and breaking up with people, failure, frustration, success and happiness all become the line of one’s life in a row.
Person’s line come together, making the face called the world. Each line is continuous.
From the face point of view, each dot is too small. But it's not trivial. Without a dot, there is no line and no face.
Today, I just mark a dot again.
Just dotting. If I keep going, It must be a cool picture someday.